2011. 9. 6.

올해 남은 영화

개봉 예정인 영화들 중 관심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기다리다 미칠 것 같은

드라이브 (10월중) : 칸에서 감독상을 받았을 때부터 눈여겨보고 있었어요. 쏟아지는 호평을 보니 굉장히 짜릿하고 강렬한 영화가 될 것 같아 벌써부터 두근두근. 남자배우들(라이언 고슬링, 앨버트 브룩스, 브라이언 크랜스톤)의 연기가 유독 기대되는 작품.

아티스트 (12월중) : 제가 처음으로 극장에서 보는 흑백 무성영화가 될 거에요. 이런 특별한 영화를 놓칠 수야 있나요. 칸에서부터 시작된 전세계적인 관심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인지도 관심거리.

래빗 홀 (하반기) : 개봉을 하는 건지, 마는 건지.. 슬픈 소재도 관심을 끌지만 특히 여배우들(니콜 키드먼, 다이앤 위스트, 산드라 오)의 연기가 정말 궁금한 작품.


개봉하자마자 달려가서 보고 싶은

북촌방향 (9월 8일) : 부끄럽지만 제가 처음으로 보게 될 홍상수 감독 영화입니다.

도가니 (9월 22일) : 힘들겠지만 피하지 않고 마주해야 할 것만 같은.

트리 오브 라이프 (10월 27일) : 올해 전 세계 평론가들의 컨센서스라 하면 바로 이 영화가 아닐지. 과연 제가 좋아할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독특한 영화적인 경험이 될 것만은 확실해요.

자전거 타는 소년 (12월중) : '로나의 침묵'으로 다르덴 영화에 뒤늦게 입문하면서 깨달은 점은 앞으로 다르덴 형제의 영화는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것이었기에.


아주 끌리진 않아도 궁금하긴 한

컨테이젼 (9월 22일) : 제가 관심 가질 만한 소재는 아니지만 소더버그와 화려한 출연진 때문에.

카운트다운 (9월 29일) : 전도연과 정재영이 궁금해요. 토론토의 반응은 어떨려나.

세나: F1의 신화 (10월 20일) : 올해 호평받은 다큐멘터리 중 하나. 소재도 흥미롭고요.

머니볼 (11월중) : 올해 초만 해도 기대가 아주 컸는데 어쩐지 조금씩 사그라들고 있는 중.

헬프 (하반기) : 영화는 별로일 것 같지만 여배우들의 연기가 제대로라고 하니.


일단 지켜보고 있는

비우티풀 (10월 13일) : 하비에르 바르뎀은 궁금하지만 평도 미적지근했고 우울해 보여 망설여지는.

르 아브르 (10월중) : 지금까지 들은 정보만으로는 어떤 영화인지 잘 감이 오지 않는.

워리어 (10월중) : 안 땡기지만 톰 하디(인셉션)와 조엘 에저튼(애니멀 킹덤)은 보고 싶은.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12월중) : 사실 별로 안 궁금한데 의무감에 봐야 할 것만 같은.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영화가 있나요?

댓글 2개:

  1. 전 논란의 중심이었던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너무 궁금
    오히려 국내에선 언제나처럼 조용히 지나갈 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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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리랑 개봉소식은 아직 듣지 못했어요.
    저한테는 사실 큰 흥미를 끌지 않는 영화입니다. 살짝 궁금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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