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11.

85회 아카데미 시상식 9월 예측

재미삼아 해 본 3월의 이른 예측을 제외하면 이번 시즌 첫 정식 예측입니다.

지금까지의 나온 반응들을 반영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ArgoSilver Linings Playbook의 반응이 괜찮았죠. 선댄스 화제작이었던 The Sessions도 관객들의 사랑을 재확인했고요. 반면 Anna Karenina는 미적지근한 평을 받았습니다. 베를린에서는 The Master가 감독상과 남자연기상을 수상하며 기대를 높였고, 미국 극장가에서는 얼마 전 개봉한 Beasts of the Southern Wild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공개되지 않은 영화들도 많습니다. 예고편 이후 소식이 없는 Les Miserables은 12월 개봉 예정, 포스터 말고는 알려진 정보도 거의 없는 Lincoln은 11월 개봉 예정이니 아직 한참 남은 셈. Life of Pi는 이번 달 말 뉴욕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됩니다. 세 작품 모두 잘만 나와 준다면 주요부문과 기술부문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영화들이라고 봅니다.

작품
1. The Master
2. Les Miserables
3. Beasts of the Southern Wild
4. Life of Pi
5. Argo
6. Lincoln
7. Silver Linings Playbook
8. Amour

감독
1. Paul Thomas Anderson, The Master
2. Ang Lee, Life of Pi
3. Steven Spielberg, Lincoln
4. Tom Hooper, Les Miserables
5. Benh Zeitlin, Beasts of the Southern Wild

남우주연
1. John Hawkes, The Sessions
2. Joaquin Phoenix, The Master
3. Daniel Day-Lewis, Lincoln
4. Hugh Jackman, Les Miserables
5. Denzel Washington, Flight

여우주연
1. Quvenzhane Wallis, Beasts of the Southern Wild
2. Jennifer Lawrence, Silver Linings Playbook
3. Naomi Watts, The Impossible
4. Meryl Streep, Hope Springs
5. Emmanuelle Riva, Amour

남우조연
1. Phillip Seymour Hoffman, The Master
2. Leonardo DiCaprio, Django Unchained
3. Matthew McConaughey, Magic Mike
4. Alan Arkin, Argo
5. Dwight Henry, Beasts of the Southern Wild

여우조연
1. Anne Hathaway, Les Miserables
2. Amy Adams, The Master
3. Helen Hunt, The Sessions
4. Sally Field, Lincoln
5. Nicole Kidman, The Paperboy

각본
1. The Master
2. Moonrise Kingdom
3. Amour
4. Seven Psychopath
5. Django Unchained

각색
1. Beasts of the Southern Wild
2. Argo
3. Lincoln
4. Silver Linings Playbook
5. The Sessions

댓글 6개:

  1. 레미제라블을 남조, 각색엔 안 예상하셨네요. 나오미 왓츠랑 매튜 매커너히도 눈에 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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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무래도 각색이 두각을 나타낼 작품은 아닌 것 같아서요. 러셀 크로 연기도 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차라리 애론 타베이트가 더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분량이 어떻게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매튜 매커너히는 매직 마이크를 본 이후로 꾸준히 밀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올해 워낙 활약한 작품이 많기도 하니 그 중 가장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후보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나오미 왓츠는 TIFF 평이 좋더라고요. 여우주연 후보가 마땅치 않길래 일단 예상해 보고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활동한 것에 비하면 최근에 주목을 못 받기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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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국이라 Beasts of the Southern Wild는 봤는데....
    뭔말하려는지 모르겠는데 호평이 쏟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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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저는 아직 보질 못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정말 보고 싶은 작품이라 빨리 보고 간단히 평이라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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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평가상이 시작되면 The Master가 상을 휩쓸면서 재미없는 오스카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올해는 여우주연상 컨텐더들이 좀 약해보이기도 하고요. 실버 라이닝스 플레이북에서 제니퍼 로렌스 연기가 훌륭하다는데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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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도 12월쯤 되면 작년보다는 재미있는 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도 로렌스 연기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전 헝거게임에서의 연기도 정말정말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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