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

2011년 1월의 기대작

2011년의 첫글이네요. 새해는 잘 맞이하셨나요?
제가 이번 달에 기대하고 있는 영화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13 개봉

러브 & 드럭스 Love and Other Drugs
비아그라 세일즈맨과 그 여자친구의 이야기.
제이크 질렌할+앤 해서웨이. 브로크백 마운틴 이후 오랜만에 보는 조합이지요.
미국 개봉 당시의 평은 미적지근했지만 배우들 때문에라도 놓치기 싫은 영화.

메가마인드 Megamind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 재미있을까요?


1/20 개봉

윈터스 본 Winter's Bone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산골 소녀의 노력. 제니퍼 로렌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여우주연상/각색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영화.
작년 에브리바디 올라잇과 함께 미국 인디영화의 화제작이었죠.

아이 엠 러브 I Am Love
러시아 출신으로 밀라노의 상류 재벌가문에 시집오게 된 한 여자의 이야기.
"이 영화의 틸다 스윈튼을 보지 않고 감히 여우주연상의 후보를 정하지 마라"는
로저 이버트의 아카데미 회원들을 향한 경고(?)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1/27 개봉

타운 The Town
소설 원작의 범죄 스릴러. 벤 에플렉+존 햄+레베카 홀+제레미 레너+크리스 쿠퍼.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남우조연상/각색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영화.
허트 로커 이후로 제레미 레너의 연기에 반했는데, 이번에도 연기가 좋은가 봅니다.


환상의 그대 You Will Meet A Tall Dark Stranger
삶의 위기에 놓인 사람들을 둘러싼 예측불허 로맨스. 우디 앨런 감독/각본.
앤서니 홉킨스+나오미 와츠+안토니오 반데라스+젬마 존스+조시 브롤린+프리다 핀토
배우들이 참 화려하네요. 우디 앨런 영화는 스쿠프 이후로 처음인데, 재미있을까요?


저는 2011년의 영화들을 찾아 다니는 것은 다음주로 미루고, 이번주까지는 작년에 놓쳤던 영화들을 보면서 2010년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조만간 2010년에 본 영화들을 정리해서 저만의 시상식을 열어 볼 생각도 있고요.

그럼 새해에도 좋은 영화 많이 보세요! 제가 놓치고 있는 좋은 영화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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